보길도 배편 정리했습니다.

2018. 2. 6. 14:14

베키오 정보

 

 

 

전남 완도는 배를 타고 하는 섬 여행의 천국같은 지점입니다. 보길도, 청산도 같은 유명한 섬부터 금일도, 노화도 같은 해산물이 풍부한 섬과 육지와의 거리보다 제주도가 더 가깝다는 여서도 등 많은 섬들이 제 각각 특성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중 보길도는 학창시절 한번씩은 들어보았던 어부사시사의 고향인 섬입니다. 윤선도의 유적을 감상하고 몽돌해안의 절경을 즐기면 윤선도가 왜 보길도에 눌러 앉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땅끝마을 해남,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도 섬여행을 하기엔 부족함이 없는 도시지만, 남해 섬 여행 하면 완도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오늘은 역사와 아름다움을 함께 지닌 보길도 배편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길도를 찾아 가는길은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나주, 해남을 거쳐 완도로 향합니다. 완도에서 보길도로 배를 타면 되구요.

 

 

 

보길도 배편은 가보고 싶은 섬이라는 곳에서 예매를 해도 되는데,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배 시간은 넉넉해서 현장에 가서 표를 예매해도 되겠더라구요. 보길도 배편에 관한 요금, 시간 정보를 다 정리했으니 꼭 필요하시면 홈페이지 방문 하셔서 예매 하시기 바랍니다.

 

 

출발지는 소안도와 완도 입니다. 일반적으로 완도에서 많이 탑니다.

 

 

 

배시간은 7시에 첫배를 출발로 정각과 50분 출발이 있습니다. 출발 타임마다 3~4대가 운영되고 있어서 특별한 시즌 아니면 표가 없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배 요금은 대인 6,500원 중고생 5,900원 경로 5,200원 소아는 3,300원 입니다. 

 

 

차량 요금은 승용차는 경차 14,000, ~ 대형 18,000원 입니다. 화물은 무게에 따라 편차가 크네요. 20만원 가까이 요금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요금은 편도 요금이니깐 왕복은 x2하면 될 것 같네요. 그럼 아름다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