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가글 아프니벤큐 사용해봤어요(feat.입병)

몸이 피곤할 떄 다양한 신호를 보내오죠.

저같은 경우에는 입병이 많이 나는 편이라, 그럴땐 주로 오라메디를 바르며 구혈을 이겨내곤 했지요.

그런데 혀가 아플땐.. 답이 없어서 며칠을 참다가 안되겠더라구요.

 

 

 

 

약국가서.. 신동엽 가글하던 광고를 봤는데 효과 좋나요?

라고 여쭤보니 약사님 왈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효과 빠르고 안아프다고 하셔서 바로 구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가격은 8천원이고 총 9봉이 들어있네요.

 

 

 

약 이름이 왜우기 쉽죠? 아픈입엔! 아프니벤 큐~ 이니까요!

9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개별포장 되어 있어요.

 

 

가글형 구내염치료제로, 광고를 통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가글을 열심히 해주시면 됩니다.

따갑거나 하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원래 입병 하면 유명한게 바로 알보칠인데요, 알보칠은 효과가 좋은대신 엄청 고통스럽다 하여..

저는 덜 고통스럽지만 오래가는 오라메디를 사용할 정도로 아픈게 싫은 1인입니다^^;

 

 

 

 

코오롱제약에서 만든 제품인데요, 용량은 15ml인데요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통채로 가글을 사용하셔도 되고 살짝 물을 넣어 희석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기한은 2020년이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쉽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인데요

저는 사용해보고 좋아서 같은 체질인 엄마에게도 전해드릴 생각이에요!

 

 

아프니벤큐는 복숭아와 민트향이 나는 붉은색 액체인데요,

가글을 하고 나면 살짝 찜찜해서 저는 물로 한번 더 헹궈주긴 했습니다^^

사용하고 다음날 100% 아물진 않았지만 나아가는 단계라 아플때 바로 가글로 치료해주시면 효과가 빠릅니다. 

 

 

확실히 설명할 수 있는건, 오라메디보다는 간편하고 알보칠 보다는 안아프다는 점!

단지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종종 편하게 구내 염증이 생겼을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 소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