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외출 후 사온 파리바게뜨 행복해 티라미수케이크.

오랜만에 파리바게뜨 케익으로 커피한잔 하며 수다타임을 했는데요

케익이 작은 사이즈라서 저희처럼 신혼부부가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

 

 

 

 

너무 귀여운 이름. 행복해 티라미수케이크.

냉장보관 해주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두번 먹으니 끝났네요 ㅋㅋ

 

 

 

생일은 아니라 별도로 초를 넣진 않았어요.

가격은 13,000원으로 가성비 좋은 파리바게트 케익이에요.

 

 

케익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심플한데요~

티라미스 케익이라기 보다는 실제로 커피케익? 모카케익? 느낌이 납니다.

티라미수 향은 나구요~

 

 

 

 

진한 티라미수 케익을 찾으시는 분들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닐것 같구요

스폰지 케익에 크림이 올라가 있어 무난한 스타일의 케이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사실 케익에 크게 호불호를 가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이름이 티라미스 이다 보니 실망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미리 알려드려요.

 

 

초콜릿도 맛있고 크림도 많이 느끼하지 않고 좋았어요.

초콜릿도 열심히 먹어봅니다^^

저는 사실 과일이 올라간 케익은 과일을 버리고 먹는 편이라 그런점에서 이 케익을 싹 비웠습니다!

 

 

 

크림과 빵의 비율이 5:5 인것 같습니다!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편한 케이크~

 

 

네스프레소 캡슐 하나 내려서 진하게 커피와 마셨더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파리바게뜨 케익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꼭 생일이 아니어도 케익하나 사서 집에 가져가보세요~

작은 케익 하나로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