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은 키에서 품어져 나오는 에너지에 반하게 되는 박나래,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데요. 34살의 알고보니 저와 동갑내기더라구요^^ 전남 목포출생으로 키가 148cm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더 작아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나혼자산다 라는 예능을 통해 사랑받고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그녀를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저는 나혼자산다를 볼때 꾸밈없는 그녀의 모습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이라 누구나 돈을 다 잘버는건 아니잖아요. 나혼자산다 시작할때만 해도 20평 안되는 원룸에서 그녀의 모습이 소개되었고, 이후 망원동 집으로 이사갔다가 최근 한강뷰 빌라로 이사가는 모습을 보며, 성공한 연예인의 모습은 저렇구나 부러우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한강 보이는 집에 살아보는게 로망인데, 역시 풍경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그와중에 차가 많이 다녀서 공기는 안좋겠군 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공기청정기 두면 되죠 뭐...

 

 

박나래가 서울로 오디션보려 올때마다 저런집에 살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 곳이 바로 유엔빌리지였던것 같아요. 용산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는 한강에서 달리다 많이 볼 수 있는 고급빌라촌이에요. 연예인을 비롯한 대기업총수 등이 살고 있어 유명인사들의 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이곳에 나래코기 박나래가 입성한건데요, 박나래 유엔빌리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한남동은 한강과 남산을 품고 있어 지리적으로 상당히 훌륭한 곳이죠. 전통적인 배산임수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뒤로는 남산, 앞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있어 서울을 대표하는 산과 강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곳이죠. 게다가 다리 하나 건너면 바로 강남을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유엔빌리지는 건물 이름은 아니구요, 한남동 일대 고급빌라촌을 부르는 명칭인데 유엔빌리지 자체 건물이 무려 20억 이상이라고 하네요. 빌라 평수나 한강조망권 등 위치에 따라서도 가격차이는 많이 나는데요, 전세도 10억 이상부터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박나래가 나혼자산다를 통해 보여준 이번 집은 3번째 이사장소에요. 옷방, 서재, 침실에 게스트룸까지 보유한 이곳은 싱글라이프의 최고봉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아침에 눈떠서 한강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먹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 그 여유에 다시한번 반했네요.

 

 

사실 나래바를 보며 드는 생각, 주변이 시끄럽진 않을까? 라는 건데요. 혼자도 아니고 몇십명의 사람들과 파티를 즐기는 그녀의 쿨한 모습에 주변에선 어떤 반응일까 과히 궁금해지긴 합니다. 박나래 유엔빌리지의 나래바 역시 역대 최고급 바를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야한 컨셉이라고 하는데 그녀다운 당당한 인테리어에 또한번 놀라움 머금고 갑니다.

 

 

방송에서 직접 언급되진 않았지만 빅뱅 태양의 집도 유엔빌리지에요. 민효린과의 신혼집이 이곳인데요, 여유롭고 쾌적한 집이 소개되면서 박나래가 모델하우스냐고 물어보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결국 입성한 박나래 유엔빌리지도 멋지지만, 그녀는 전세라고 합니다. 전세도 뭐 가격이 상당하니 성공한거죠^^

 

 

그밖에 유엔빌리지에 입성한 연예인으로는 정혜영-션, 정준호-최하정, 한효주, 탑, 엄정화, 소지섭 등 살고있구요, 김태희도 유엔빌리지 건물을 매입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셀럽들의 관심을 갖는 지역인데요, 꿈을 이룬 박나래의 모습이 감격스럽네요. 더불어 저도 꼭 저렇게 한강보이는 집에 살아보길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