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버거킹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역근처에 버거킹이 있어 종종 이용하는데 와퍼세트가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바로 가져와서 먹었는데 따듯하니 맛있었네요.

 

 

 

 

버거킹 와퍼세트로 주문했는데요,

콰트로치즈와퍼세트와 트러플콰트로머쉬룸와퍼세트!

버거사이즈가 대박 큽니다!!

여자들은 와퍼주니어도 많이 먹는 편인데요, 저는 와퍼주니어는 사이즈가 좀 작은것 같아서..

남기더라도 와퍼 정량을 주문합니다! 캬캬~

 

 

지난번에 감자튀김을 사왔을때 눅눅하고 식어서 맛이 없었는데

이번 감튀는 바삭하고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케찹도 무려 4개씩이나 넣어주시고~

감튀에 케찹 많이 찍어먹는 1인으로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산타할아버지가 들어가 있는 코카콜라!

버거는 버맥 아니만 버콜이죠 ㅋㅋㅋ 사이다도 좋지만 버거는 콜라가 제맛~

 

 

그럼 오늘의 주인공

치즈와퍼와 머쉬룸와퍼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먹은 치즈와퍼입니다.

버거사이즈가 상당히 큰 편이구요, 기본 와퍼보다 저는 치즈와퍼를 더 즐긴답니다.

 

 

 

 

4가지 치즈와 불맛을 느낄 수 있는 구운 와퍼의 조합이라 상당히 맛있습니다.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 등 신선했구요, 치즈와퍼 이름대로 치즈맛이 굿굿!

 

 

살짝 빵을 열어보면 이런 비주얼!!!

얇지않고 두둑하게 속이 들어있어서 다먹으면 배가 엄청 부르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와퍼!!

 

 

남편은 머쉬룸 와퍼를 주문했는데요

빵은 비슷한 모양이네요! 역시 사이즈는 대박 크다는~

 

 

 

이렇게만 보아서는 머쉬룸 와퍼라는게 느껴지지 않군요

트러플 크림소스와 4가지 버섯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더 풍부한 와퍼의 맛을 보실 수 있어요.

 

 

패티위에 올라간 버섯 비주얼!!

싱싱한 토마토와 양파도 먹음직스럽군요~

 

 

버거킹 행사도 많이 해서 세일가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와퍼 자체는 가격이 워낙 비싸긴 합니다.

치즈와퍼세트는 8,500원, 머쉬룸와퍼세트는 7,900원 인데요

이날 행사는 버거가격에 세트업그레이여서 각각 6,500원, 5,900원에 먹었네요~

그래도 버거킹 와퍼 먹다가 다른버거 먹으면 와퍼의 진가를 더 알게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