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바우처 잔액조회

 

 

2022년 출산 혜택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는데요, 그중에서도 첫만남 바우처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현금지원은 아니지만,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바우처 지급으로 1인당 2백만 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요.

 

저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 출생신고를 하면서 첫만남 이용권도 같이 신청을 해주셨는데요.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라면 복지로 또는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요. 오프라인으로 신청한다면 출생신고를 하면서 같이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하면 됩니다.

 

 

저는 이른둥이를 출산하여 지금 아기가 병원에 있다 보니 병원비 정산을 할 때 바우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첫만남 바우처 잔액조회를 통해 얼마를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2가지 방법 중에 먼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하는 방법이 있어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 접속하여 로그인하셔야 하는데, 로그인 방식이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회원가입을 통해 로그인했지만, 회원가입 외에도 공동인증서, 디지털 원패스, 아이핀 등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으로 로그인을 할 때는 공동인증서 또는 핸드폰으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서 회원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동인증서가 없어도 첫만남 바우처 잔액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했습니다. 로그인 후 우측 상단에 마이페이지를 클릭해봅니다.

 

마이페이지 좌측 상단에 바우처 서비스 이용현황이 있는데 여기서 첫만남 바우처 잔액조회가 가능합니다. 다만 국민행복카드 이용정보가 실시간 수신이 되지 않아 최신 자료가 아닐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첫만남 이용권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임신출산진료비지원만 기록되어 있어 아직 새로운 자료가 업데이트되지 않았더라고요.

 

그렇다면 국민행복카드로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어플에서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한 정보가 되는데요. 저는 삼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설치해둔 앱을 통해서 첫만남 바우처 잔액조회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사마다 조회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어플에 접속하여 왼쪽 혜택 메뉴를 선택한 후, 메뉴를 쭉 내리다 보면 정부 지원사업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국가바우처를 선택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임신출산진료비지원 바우처를 임신하면서 받았었고, 이번에는 첫만남 이용권을 선택하여 잔액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유바우처는 총 2백만 원인데 이 중 백만 원을 사용하여 총이용 가능 금액이 백만 원이 조회되었습니다. 얼마 전 병원비 중간 정산을 하면서 백만 원을 사용했는데 바로 반영되어 최신 자료로 조회가 가능하네요. 각자 편리한 방법으로 첫만남 바우처 잔액조회를 하여 쏠쏠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