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낮은 음식

 

 

체중감량을 할 때 음식 칼로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높은 음식이 있는가 하면, 낮은 음식도 분명히 있습니다. 식단을 정할 때 이왕이면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포만감 있게 구성하면 체중감량에 많은 도움이 될 텐데요. 오늘은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무엇을 섭취하면 좋을지 알아봤어요.

 

우선 스트로베리는 100g당 27Kcal, 블루베리 57Kcal 등으로 베리류 과일은 대표적인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영양소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베리류 과일에는 플라보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서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단호박은 100g당 70Kcal로 칼로리 낮은 음식일 뿐 아니라 당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중을 감량하고 변비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단 단호박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중성지방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고구마 역시 대표적인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100g당 128Kcal로 상당한 포만감을 주어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합니다. 탄수화물,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고구마에 들어 있는 야리핀 성분이 장청소와 독소 제거를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100g당 20~30Kcal로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면역력을 강화하고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고 하여 건강에 좋은 채소입니다. 색깔에 따라 칼로리와 효능이 조금씩 다른데 특히 식단 조절과 빈혈 예방에는 초록 파프리카가 좋으며 열량은 100g당 겨우 20Kcal밖에 안 됩니다.

 

콜라비는 100g당 27Kcal로 적양배추와 순무를 결합한 채소입니다. 수분 함량이 무려 90%인 데다가 식이섬유도 많아 장운동을 돕고 포만감을 유지하여 과식을 방지하는데요. 비타민, 칼슘, 칼륨, 인,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 역시 풍부한 편이에요. 다만 식사 대용이나 과다섭취를 할 경우 복통, 설사, 매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시마, 김,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100g당 15~30Kcal로 칼로니 낮은 음식으로 적합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노폐물을 배출 시켜 줍니다. 더불어 비타민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고요. 무기질이 풍부하여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풍성한 요오드가 대사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100g당 15~30Kcal로 칼로니 낮은 음식으로 적합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노폐물을 배출 시켜 줍니다. 더불어 비타민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고요. 무기질이 풍부하여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풍성한 요오드가 대사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서 인증한 세계에서 가장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로 선정되었는데요. 슈퍼푸드로서 국내에서도 몇 년째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100g당 160Kcal로 1개에 260Kcal 정도 되고요. 굴처럼 생각보다 칼로리 높은 음식처럼 보이겠지만 식이섬유, 비타민, 지방산이 풍부하여 칼로리가 높음에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해요.

 

그 밖에도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두유, 콩, 낫토, 두부와 같은 콩 관련 음식들 시나몬, 곤약, 토마토 등 매우 많습니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저칼로리 음식으로 섭취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체중 감량을 해보면 운동보다는 식단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칼로리를 간과하지 말고 꼭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