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뼈해장국 세상만사뼈다귀 괜찮네요

태릉역 근처에 있는 세상만사 뼈다귀.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 쌀쌀해져서 그런기 뼈해장국이 생각나더라구요.

감자탕으로 먹고 싶어도 한번에 양이 적고 자주 배고픈 스타일이라 뼈해장국으로 먹었답니다.

 

 

 

 

 

전부 좌식이라서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보통 감자탕집이 좌식이 많더라구요~

추워서 제일 안쪽으로 앉아봅니다.

 

 

 

메뉴판도 찍어보았는데요,

저희는 뼈해장국(7,000원) 2개를 주문했어요.

뼈다귀전골이다 뼈다귀찜이 주 메뉴인것 같구요! 여럿 오셔서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석박지와 겉저리김치가 나왔구요

 

 

 

 

쌈장에 고추나 당근 등을 주셨어요.

먹다 찍은거라 ㅋㅋ 당근 1개는 아닙니다 ㅋㅋ

 

 

뼈해장국이 나왔구요, 정말 요즘같은 날씨엔 최고의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뼈해장국에 고기도 적당한 편이었고, 국물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맛있다 하며 먹은 집이었어요.

 

 

뼈부터 골라 고기발라 먹고 밥말아서 먹어주면 맛있지요.

든든하게 먹고 나오니 속이 따듯했어요.

겨울에 자주 먹게될 뼈해장국!!

 

 

 

태릉역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운 편이었구요,

저는 태릉역에 자주 가다 보니 종종 들를것 같아요!

겨울 메뉴추천으로 뼈해장국 포스팅 해봤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