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맛집, 공릉 우동집에서 국수와 김밥 가볍게~

공릉우동집은 저희동네 잘되는 가게 중 하나인데요

수유리우동 같은 곳인데 공릉동에 술집이 많다 보니 이곳에서 해장을 하시거나 저녁으로 많이 드시더라구요.

저희도 가끔 저녁 가볍게 먹고 싶을때 우동집을 가는데 오랜만에 다녀온 후기 올려볼께요.

 

 

 

 

계산은 카드도 되긴 하더라구요! (현금만 되는줄 알았었는데..)

계산먼저 하시고 반찬은 셀프로,

음식도 셀프로, 다 먹고 그릇도 셀프로 가져다 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김치와 단무치무침을 가져왔어요.

 

 

 

김밥 1개를 기본으로 주문했고요, 함께 먹을 국도 왔네요!

 

 

사실 대단한 재료가 들어간건 아니지만 적당한 간과 심플한 김밥이 좋아서

공릉 우동집 가면 늘 김밥 한줄을 기본으로 시키는 편이에요.

김밥은 2,500원 입니다.

 

 

 

 

잔치국수도 주문했고요, 가격은 4,500원 입니다.

요즘날씨와 딱 어울리는 메뉴라서 좋았고요

추웠던 몸을 녹여주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깔끔한 맛에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공릉맛집 중 하나가 된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비빔국수. 역시 가격은 동일하게 4,500원 이구요!

사실 겨울에 먹기 조금 춥긴 했는데 비빔국수가 오랜만에 땡기더라구요~

김밥과 국물, 국수를 동시에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좋네요!

 

 

 

그외에도 짜장, 쫄면, 열무국수 등 메뉴가 있구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높지 않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요.

가게는 작지만 편히 들려 먹고갈 수 있는 그런 곳이니, 가볍게 드시고 싶을땐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