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안타티카 2017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구입후기

파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코오롱 안타티카 이월상품을 구입했어요.

남자 105사이즈로 다크그레이 색상인데요,

색상이 계속 고민이었는데 며칠 입고있는 요즘 정말 잘산것 같아 대만족중입니다.

요즘 롱패딩이 인기라지만, 안타티카 하면 정말 고급스러운 패딩으로 워낙 유명하기에 만족하고 있어요.

 

 

 

 

뒷태도 풍성하고 예쁜 패딩.

남편이 안타티카 사고 나서 겨울을 기다리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잘입고 다니고 있는데요

실내로 들어가면 덥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가격은 790,000원 정가인데요,

이월제품으로 40%할인 받아 474,000원에 구입했구요

사실 블랙을 사고 싶었는데 이월제품은 블랙이 사이즈가 없었어요.

 

 

코오롱 안타티카 입고 외출하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길이감도 짧지도 길지도 않아 딱 적당하구요

안타티카는 두께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사실 밖에서 활동적으로 입기에 좋은 옷이라고 하네요!

코오롱 케플러와 상당히 고민하다가 구입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케플러도 하나 장만해주고 싶더라구요.

 

 

코오롱 안타티카는 유러피안 거위털을 사용하고 있어서 상당히 따듯하구요

모자의 털도 라쿤털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워요.

아무래도 얼굴에 닿는 부분이라 패딩을 살때 모자의 털은 항상 신경쓰는 편인데

역시 비싼제품은 값어치를 하나보다 했어요.

 

 

 

 

원래 체격은 105~110을 입는 편인데요,

110으로 베이지색을 입어봤더니 너무 덩치가 커보여서

105로 줄여입었더니 사이즈는 맞는걸 확인했었고요,

베이지와 고민하다가 그레이로 샀는데 데일리 패딩으로 딱 좋아요.

 

 

코오롱 시그니쳐가 오른팔에 딱!

워낙 코오롱 하면 안타티카가 떠올랐는데 시그니쳐 패딩점퍼 입혀놓으니 제가 다 뿌듯하고 좋네요!

 

 

 

코오롱 소나무 마크와 나침반 패치까지 딱 붙어 있구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덕에 싫증 안나고 오래 입을 수 있을것 같네요.

 

 

팔도 소매부분에 쫀쫀하게 막혀 있어 바람이 들어올 구멍이 없다는!!

 

 

라쿤털을 또한번 찍어보면서 만져보니 부들부들..

이번 겨울은 이월상품이지만 안타티카로 따듯하게 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