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곧 다가옵니다. 일출보러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도 2018년도에는 부지런히 준비해서 일출을 보고 올 생각입니다.

전국 각지로 일출명소가 있는데요, 뜻깊은 일출감상을 위해 명소를 뽑아봤어요.

 

 

 

먼저 제가 참 좋아하는 여수 향일암인데요

고즈넉한 암자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국대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있는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로 알려져 있는데요

소원까지 빌고 오시면 좋을것 같아서 소개해봅니다.

 

 

통영 일출은 통영 이순신공원에서 해맞이행사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한산도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인데요

다같이 모여 2018년 첫 해를 감상하면 좋을듯 합니다.

 

 

 

서울에서 일출보러 떠난다 하면 생각나는 장소가 바로 정동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달려보신 분들은 힘들지만 감격의 첫일출을 못잊으실텐데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 보는 일출은 정말 아름답지요.

강릉에서는 정동진 뿐 아니라, 경포대, 주문진 등에서도 해맞이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강원도 동해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 계획해보세요.

 

 

 

 

대한민국 최남단 섬인 제주도에서 바라보는 일출도 상당히 아름답겠지요.

바로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저도 언젠가 보겠노라고 다짐한 곳이기도 합니다.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인간은 한낯 미물에 불과한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광대함에 자연히 숙연해 지지요.

제주도에서 느껴보는 일출은 더 이색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충남 당진 왜목마을의 일출도 흔하진 않지만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일출 뿐 아니라 일몰 역시 볼만한 곳인데요

서해에서 일출 감상하기 좋은 곳이라 소개해 봤습니다.

 

 

 

2018년 새해 일출을 꼭 보시길 바라며 명소를 정리해봤는데요,

워낙 명소가 많다 보니 정리하면서도 끝이 없더라구요

멀리까지 고생해서 일출을 봐야하나 하는 생각에 매년 집에서 맞이했던 일출이지만,

2018년 첫 해를 조금이나마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올해는 일출을 보러 나서볼 생각입니다.

미리 계획을 하셔야 교통편도 확인해보시고, 근처 관광도 할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