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맥주를 사려다가 같은 종류의 맥주로 많이 사야하는 부담감에
저희는 그냥 편의점에서 세계맥주 4캔으로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세븐일레븐에서 맥주 4캔을 선택해서 가져왔는데 좋아하는 맥주들이 많아서 고르기도 힘들었네요.
한개씩 사려면 4천원 전후반이라 비싼데
4캔에 10,000원, 6캔에 15,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부담이 없네요.
먼저 블랑 1664는 프랑스맥주입니다.
이 맥주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맥주로 유명하던데,
그 타이틀을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히 편의점에서 사서 먹어보고 좋아하는 맥주가 되었네요!
향기가 좋고 과일느낌도 좀 나구요~
호가든과 비슷하다는 평도 있는데 그래서 여자들이 좋아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프랑스맥주가 살짝 생소하긴 했지만, 블랑은 인기가 많은 맥주인건 확실합니다!
안드셔보셨다면 특히 여자분이라면 드셔보세용~
파울라너 헤페바이스 비어도 선택해봤는데요,
독일 밀맥주로 기포가 부드럽고 강한 탄산이 특징입니다.
제 남편은 파울라너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탈리아 신혼여행가서 파울라너를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전용잔이 있다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은 파울라너 맥주.
따로 구입하려면 비싸니 이렇게 묶음으로 팔때 구입하시는게 이득!!
쉐퍼호퍼 자몽맥주는 처음 구입해봤구요, 독일맥주라고 합니다.
맥주와 자몽의 비율이 비슷해서 맥주맛보다는 자몽맛이 강하다는 의견!
맥주 매니아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실 수 있지만
반대로 술을 잘 못하지만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맥주!
자몽주스에 맥주맛이 난다고 하는데 저도 아직 오픈하진 않아서 기대중입니다.
편하게 맥주 한잔 하고 자기에 좋을것 같은 쉐퍼호퍼!
마지막으로 기네스 오리지널 스타우트 캔맥주입니다
사실 흑맥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친숙해져볼라고요^^
아일랜드 맥주로, 기네스 맥주를 검색하면 드래프트 맥주를 많이 드시는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마셔보고 다음엔 드래프트도 구입해보기로!
최근 치킨한마리 주문해서 맥주와 마셨는데요 파울라너를 오픈했습니다!
잘못 따르는 바람에 거품이 좀 많이 나왔지만 풍성한 거품도 맛있었던 파울라너 맥주네요
세븐일레븐에 다양한 세계맥주가 진열되어 있어 종종 가보려고 합니다^^
한캔에 2,500원이라 생각하면 가성비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음에 또 다른 맥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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