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건강빵 3종!

사실 이렇게 큰 사이즈의 빵을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3개를 구입할 수 있어서 혹~하더라구요

빵도 냉동보관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빵을 먹기로 하고 3종을 구입했습니다.

 

 

 

 

쇼핑내내 건강빵 코너가 비어 있어서 담당자분께 여쭤보니 10분 후 나온다 하기에

구경시간까지 생각하면 꽤 오래 기다려서 구입한것 같아요.

저렇게 빵 트레이가 나오고, 저희는 종류별로 3개 넣어달라고 해서 바로 구입했네요.

 

 

 

집으로 모셔온(?) 건강빵 3종.

사실 트레이더스에서는 종종 베이글을 사다 먹는 편인데요,

최근까지 베이글을 먹어서 살짝 지겨워질 찰나 건강빵을 사오게 되었어요.

위에서부터 빵이름을 말씀드리면

크랜베리쌀바타르, 블랙체다할라피뇨, 월넛그린티깜빠뉴 순이에요.

 

 

건강빵 골라담아 9,980원에 구입할 수 있구요

먹을만큼 잘라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서 하나씩 꺼내먹는 중인데 괜찮네요!

 

 

 

 

크랜베리쌀바타르를 잘라서 바로 커피와 먹으니 맛있더군요.

사실 이런 효모빵을 베이커리에서 구입하면 먹기좋게 잘라주시는데

그런서비스까지 그곳에서 요구하기는 무리라고 생각은 합니다 ㅋ

 

 

월넛그린티깜빠뉴는 냄새는 별로였는데 먹다보니 맛있네요.

효모빵은 심심한맛이라 안좋아하는 분들도 은근 많지만

먹다보면 심심함에 익숙해져 이런 빵들을 오래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블랙체다할라피뇨는 끝까지 고민했던 빵인데

체다치즈에 할라피뇨의 매운맛이 함께 들어있어 매운 음식을 못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저희 커플이 그래요. 매운걸 못먹어서 할라피뇨? 라니 했는데

그래도 도전해본 결과 빵에서 느껴지는 매운맛도 꽤 매력있더라구요.

 

 

잘라서 보관하려니 살짝 애매하긴 했지만,

그래서 이빵들은 거의 바로 먹기로 하고! 나머지 효모빵들은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줬어요.

 

 

신혼부부라 한꺼번에 많이 먹기는 어려워서 냉동보관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전날에 냉동실에서 꺼내놓고 자연해동을 하면 냉동한 음식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야 많이 산 음식이나 식재료도 다 먹을 수 있어서

저희는 빵도 냉동으로!! ㅎㅎ 생각보다 맛있으니 안해보신분들은 소분해서 보관해보세요~

이상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강빵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