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패션 커뮤니티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고 심지어 브랜드명 언급을 금지 당한적이 있었던 플랙진인데요. 당시에 플랙진 글 쓰는 사람이 업체 관계자 였던가 그랬던거 같아요. 품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평이 따랐던 굴욕의 세월을 이겨내고 요즘은 백화점에서 어느정도 인기를 끌고 있는거 같더군요. 저도 이 브랜드 청바지 몇벌 있는데 제가 까다로운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품질에서 큰 문제는 못느꼈어요. 다만 가격은 좀 비싼거 같아요. 데님 한장에 10만원을 넘어가는 가격이죠. 전제품 할인은 아니지만 일부제품 59,000원 고정 가격을 하길래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세일기간은 1월 16일 부터 22일까지(7일간) 진행 됩니다. 공홈에서 진행하는 거라 믿고 살 수 있겠죠. 남자, 여자 청바지 같은 조건, 기간 세일 하구요. 플랙진은 남자들이 많이 입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여자들도 많이 입더라구요. 매장에 구경갔을때 커플로 입으신 분들도 이쁘더라구요. 플랙진 청바지는 다양한 라인이 있는데 커츠, 베를린, 슬렌더가 주를 이루고 개인적으로는 커츠가 젤 이쁜거 같아요.

 

 

 

 

 

남자 데님 할인은 총 10종류 인데요. 보통 이런 행사 하면 인기 없는 제품들이 주를 이룰때가 많은데, 이번 행사는 무난한 제품들이 들어온거 같더라구요. 물론 가장 인기 있는 놈들은 빠져 있긴하지많요. 할인전 가격은 11~12만원대 인데요. 이제품들 모두 59,000원으로 할인이 들어갑니다. 플랙진을 입어본 느낌으로는 한치수 크게 사는게 좋은거 같구요.

 

 

 

 

대부분 제품이 타이트하게 나와서 활동성에는 좀 불편한거 같아요. 슬렌더는 요즘 스타일에는 맞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통이 너무 좁게 나온 제품이거든요. 흔히 말하는 스키니 라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달라 붙는 스타일을 좋아하시지 않으면 베를린이나 커츠로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워싱진과 생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거 같아요.

 

 

여성분 데님은 12종류 할인하는데요. 청바지는 여성분들이 더 잘어울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 바지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구요. 할인 가격은 남녀 모두 같아요. 할인 기간도 같구요. 왠지 모델 사진에서는 여자 데님이 훨 이뻐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종류가 다양하고 안팔리던 제품 물량 털이 같이 보이진 않아서 이번 세일은 좋은거 같아요. 가끔 이런 세일 할때 보면 너무 특이한 제품들이 주로 올라오던때가 많던데. 이번에는 무난하면서 이쁜제품 같구요.

 

 

 

원래 가격이 비싸게 팔던 제품이라 할인된 가격이 정가가 아닐까 착각도 들긴하는데요. 이정도 가격에 몇시즌 입을 수 있는 제품 구매하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브랜드 제품이니깐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구입전에 네이버에서 가격비교 정도는 하고 구입하자구요. 가끔 보면 이런 행사보다 더 싸게 오픈마켓이나 백화점에서 제공할때가 있으니, 싸다고 덥석 구매하지 팔고 사진에 품번이 나와있으니 꼼꼼히 비교해서 구매하기로 해요. 저도 청바지가 필요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나 구입해 볼까 하네요. 이 정도 가격이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