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

 

 

오늘 아침에 셀프 염색으로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염색약만 구입하면 저렴하게 염색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아무래도 미용실에서 하는 것보다는 고르게 잘 되는 것 같지는 않네요. 손이나 바닥에 염색약이 튀기도 하는데요. 제 손과 얼굴에 묻은 염색약도 지울 겸,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염색약을 지워주는 제품이 많이 나와 있고, 올리브영 등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품으로 염색약을 지우면 비용이 부담되므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으로 기억할 점은 가능한 빠르게 제거할수록 잘 지워진다는 점이고요. 많이 쓰는 방법은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에 베이킹소다를 희석해서 피부에 묻은 염색약을 지울 수 있는데요. 민감한 피부일 수록 베이킹소다의 함량을 줄이는게 좋다고 하고요. 붉은 반점 또는 피부가 따갑거나 간지러운 기분이 든다면 베이킹소다를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삼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치약 또는 레몬즙을 베이킹소다와 함께 희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이킹소다가 없는 분들은 베이비오일 또는 올리브오일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으로 오일을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베이비오일로 염색약을 문지르면 분해가 되고 피부에서 잘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으로 세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하느게 좋고, 자극이 적은 주방 세제를 사용하셔서 피부를 보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손에 묻은 염색약은 자극이 되더라도 강하게 지우면 좋을 것 같은데, 얼굴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헤어스프레이, 식초, 매니큐어 리무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소량을 염색약에 바르고 부드럽게 문지르면 잘 지워지는 편이라고 해요. 저는 오늘 아침에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지워보았는데요. 염색약이 묻고 바로 지워서 그런지 잘 지워졌습니다.